만 45세가 되니, 직장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무료로 해주었다. 병원이 직장임에도 불구하고 직장내 일반검진은 혈액검사 정도,,,일정나이가 되면 위내시경,초음파,대장내시경도 공짜로 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돈을 들여 받은 마지막 정기검진이 2018년이었으니 2년이 지났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수면으로 내시경을 받았다. 2번의 죽을뻔한? 고비가 있었지만, 선생님을부터 잘했다고 칭찬도 받았다. 근무하는 날에 검사를 받느라 수면을 안한 것도 있고, 또 수면내시경 비용 10만원을 아끼기 위한 것도 있고, 비수면을 한번 경험해보기 위한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는데,,,아무래도다음번에는 수면내시경을 선택할 듯하다.ㅎㅎ 위내시경 결과 헬리코박터균 발견, 장상피화생, 위축성 위염....지금까지는 표재성 위염 정도였는데,, 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