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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캠핑에 입문을 한터라, 두세달 밖에 되지 않아 아직 추운 겨울에 캠핑을 해본 경험이 없다. 하지만 겨울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을만 되어도 캠핑시 영하로 떨어질수 있는 관계로 초겨울까지는 쓸수 있는 3계절용 침낭이 필요한 상황이다.
캠핑입문하면서 부터 고민을 해오긴 했으나 차일피일 미루다가 9월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구스다운 캠핑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하여 장만한 침낭은 베이스 침낭
보온력면에서는 머미형이 유리하나, 백패킹, 미니멀캠핑시 야잔침대에서도 다양하게 쓰기 위한 용도로 찾가보니 사각형이 나아보였고 마침 베이스에서 새로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해 바로 질렀다
필파워700 의 구스 충전량 800g에 총 무게는 1.3kg.
압축되지 않은 상태로 배송이 되어 왔다. 완전 부풀어 오른 상태
색상 맘에 든다.
이 프로캠핑800 은 다 펼칠수 있어서 두명이서 덮고 잘수도 있어보인다.
좀 추울땐 해드부분을 조여주어 보온력을 높일수 있게 되어있는것도 장점
압축백에 넣은 모습
그리고 개시.
스펙상 컴퍼트 온도 -4도 인데 영하에서 가능할까 의문이지만 워낙에 시원한걸 좋아하는 체질상 핫팩 여러개를 이용하면 -10도 내외의 한 겨울에도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