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Blog/캠핑

[캠핑장비] 니모 조르 25L 자충매트

6cne.com 2020. 6. 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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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에서 숙박을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중의 하나인 매트.

 

박을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중의 하나인 매트. 

 

발포매트, 에어매트, 자충매트  등을 많이 쓰는데, 발포매트는 백패킹시 배낭에 수납이 어렵고 배낭 밑이나 옆에 달고 다녀야 해서 싫었고, 에어매트는 꿀렁 거리는 느낌이 싫어서 자충매트로 선택. 

 

 

 

 

 

고른 제품은 NEMO ZOR 25L .  20R이 머미형으로 사이즈가 좀 더 작고 상대적으로 더 싼데, 그냥 2p 텐트안에 2개 넣어서 옆으로 빈공간 없이 깔기 위해서 사각형으로 선택하였다... 25L 이 20R보다 사이즈가 큰것은 둘째치고 두께도 더 두껍다는것도 장점

 

 

 

 

 

일단 여러 형태로 나오는데, 이너텐트 (백컨트리 제너두2p 익스페디션) 에 딱맞게 넣기 위해서  사각형으로 두개를 구입했다.  20R 로 할까 하다가 텐트안에 남는 공간을 줄이고, 게다가 공기 충전시 높이에서 차이가 나는 관계로 그냥 25L 사각형이 낫겠다 싶었다. 색상이 두가지로 나오는데, 서로 다른 색상으로 사려고 두곳의 사이트에서 주문. ( 개당 가격은 약 13만원)

 

제너두2p 익스페디션 이너사이즈는 218cm * 125cm.  ZOR 25L 두개 깔면 193cm * 128cm.   양옆으로 3cm 오버되는데 별 문제 없겠지하고 구입했다. ( 실제로 깔아보니 그  3cm 때문에 이너텐트 양옆이 뜬다. )

 

 

 

 

 

 

 

구멍날때 수리하는 수리킷. 

 

 

 

 

 

 

 

사이즈가 완전 작다. 23cm * 17cm 라고 함 (수납사이즈)

 

 

 

 

 

 

 

 

요게 바람넣는 구멍. 

 

 

 

 

 

 

 

바람이 안들어간 상태. 완전 얇다. 

 

 

 

 

 

 

 

바닥 미끌림 방지 처리.  

 

 

 

 

 

 

 

네이쳐하이크 야전침대에 올려봤더니, 야침 사이즈보다 크다. 

 

 

 

 

 

 

 

 

 

 

 

 

 

 

 

알리에서 주문해둔 미니펌프로 넣어본다. 

 

 

 

 

 

 

 

 

미니펌프로 넣고 마지막에 입으로 4-5번 해주니 빵빵해진다.

 

 

 

 

 

 

 

 

공기 안넣었을때와 넣었을때 차이.  캠린이 입장에서 봤을때 그냥 에어만 들어가는 에어매트보다 꿀렁거리는거가 덜한것 같다. 

 

 

 

 

 

 

 

바람 넣을때.  어차피 입으로 불거, 미니펌프는 괜히 샀나 싶은데,,, 

 

 

 

 

 

 

 

 

 

 

 

 

 

 

 

 

바람 빼고 다시 접어 보자.

 

 

 

 

 

 

 

 

처음 상태로 이쁘게 다시 접는건 불가능해 보인다. 

 

니모 오라25L 와 조르25L 중에서 고민하다가 그나마 오라보다는 무게가 좀 더 가볍고 색상이 두가지인 조르25L 사길 잘한것 같다고 스스로 위로해본다.  근데 대체 오라 25L과 조르 25L은 사이즈도 동일하고 스펙도 거의 같은것 같은데, 뭔 차이인지 모르겄다.

스펙 :
- 니모조르 25L : 내한온도 -9~-4, 20D 폴리에스터, 193*64*4, 22*15(수납), 650g
- 니모오라 25L : 내한온도 -15~-9, 193*64*4, 상단 30D, 하단 75D, 23*17(수납), 769g

찾아보니 차이가 있긴 하네..


첫 캠핑에 사용하고 나서 후기

- 펌프로 다 넣기 힘들다. 입으로 꼭 불어서 마무리 해야 빵빵해진다. 그래도 펌프는 하나 구비하시라. 
- 접을때엔 펌프를 연결해서 바람 빼는 중에, 반대쪽부터 말아 접으면 잘 접힌다.  안그러면 자충이라 불어올라 잘 안접힌다. 
- 두껍고 꿀렁임 없어 맘에 든다.